부모님과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는 계절에 따라 적절한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기후, 이동 편의성, 관광 명소 등을 고려해 부모님이 편안하면서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계절별로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추천해드립니다.
1. 봄 - 꽃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
① 일본 교토 - 벚꽃이 만개한 고즈넉한 여행
교토는 일본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, 봄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곳입니다. 특히 기온 거리, 아라시야마, 철학의 길 등은 부모님과 함께 걷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.
과거에 갔던 거리라도 벚꽃의 아름다움은 늘 감동을 자아냅니다.
②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- 튤립과 운하가 어우러진 도시
네덜란드는 봄철 튤립이 유명한 나라로, 3~5월경에는 큐켄호프 공원에서 세계 최대의 튤립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왕궁같은 관공소 건물 마당에 튤립 정원은 정말 매혹적인 광경을 여행자에게 선물합니다.
③ 대만 타이베이 - 온천과 야시장 여행
타이베이는 한국보다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봄철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. 특히, 베이터우 온천에서 부모님과 함께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.
뿐만아니라 야시장의 볼거리 먹을거리가 여행객의 입맛을 돋구우며 한입 베어물면 저절로 미소지어지는 야시장만의 거리 음식의 체험은 다시 또 생각나게 합니다.
2. 여름 - 시원한 기후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
① 캐나다 밴프 -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
캐나다 밴프는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그저 아름답다는 표현뿐 아니라 자연의 웅장함이 남다른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.
② 스위스 인터라켄 - 알프스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
스위스는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를 유지하며,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
지구 반대쪽의 나라인 알프스는 누구나 동경하고 가고싶어하는 나라로 어린 시절본 동화의 주인공을 생각나게 하며 기대되는 곳입니다.
③ 호주 시드니 - 겨울의 시원한 날씨를 즐기기
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, 여름철에 방문하면 시원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.
3. 가을 -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
① 이탈리아 로마 - 고대 유적과 미식 여행
로마는 유적을 보며 그 시절을 연상하기에 충분한 자료가 가득한 곳으로,가을철에 방문하면 더운 여름을 피해 쾌적한 기후 속에서 여행할 수 있습니다.
② 프랑스 파리 - 낭만적인 거리 산책과 박물관 탐방
파리는 가을철에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.
가보지 못한 여행자들에게까지 파리 의 에팰탑은 직접 눈에 담아보고 싶은 광경입니다.
③ 일본 홋카이도 - 단풍이 아름다운 자연 속 여행
홋카이도는 9~10월경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곳으로, 삿포로, 오타루, 후라노 등의 지역에서 단풍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.
많은 이들의 관광으로 친숙한 느낌의 도시 훗카이도 역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입니다.
4. 겨울 - 따뜻한 휴양지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
① 베트남 다낭 - 따뜻한 휴양지에서 힐링 여행
다낭은 연중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.
동남아시아권에서 많은 이들이 최근에 떠나는 휴양지로 다낭은 젊은이들이나 가끔은 혼자 가볍게 떠나기도 좋은 휴양지 입니다.
② 뉴질랜드 퀸스타운 - 한적한 자연 속 온천 여행
뉴질랜드 퀸스타운은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며,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
③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- 오로라와 온천을 함께
겨울철에는 아이슬란드에서 환상적인 오로라를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.
물론 누구에게나 다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에 하늘에 떠다니는 오로라와 여기 저기 터지는 암반 역시 구경하기 귀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.
결론
부모님과의 해외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. 계절에 따라 적절한 여행지를 선택하여 부모님이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세요.
때론 행운처럼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는 행운이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.